학생들 인터뷰
- Interviewer
- 일본은 이번이 처음 이신가요?
- 윌리엄
- 네, 이번이 처음입니다.
- Interviewer
- 일본의 인상은 어떤가요?
- 윌리엄
- 사람들이 정중하고 예절 교육이 잘 되어 있어요. 화장실은 다 깨끗해요. 후쿠오카의 경치도 아주 아름다워요. “텐진 치카가이 와 타노시이 데스(텐진 지하 쇼핑몰에서 쇼핑하는게 재미있어요).”
- Interviewer
- NILS에서의 일본어 과정 이번 한 달은 어때요?
- 호이
- 아주 좋아요. 선생님들이 아주 친절하시고 인내심이 있으세요. NILS를 선택해서 기뻐요.
- Interviewer
- 매 수요일마다 교외활동과 시험을 보고 있는데,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- 호이
- 아주 좋아요. 시험은 꼭 필요해요. 어휘와 문법을 복습하고 확실히 마스터했는지 알 수 있어요. 시험결과에 자극받아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.
교외 활동도 재미있고 좋아요. 너무 마음에 들어요. 하카타마치야에도 갔고, 다도, 오리가미(종이 접기)도 했어요. 일본 문화와 일본인들의 일상 생활에 대해서 더욱 실감나게 배울 수 있어요. - Interviewer
- 수업이 없을 때에는 어디에 갔나요?
- 윌리엄
- 다자이후 신사, 텐진, 하카타에 놀러 갔어요.
벼룩시장에도 갔네요. 영어와 일본어로 할인을 받는 게 조금 어렵긴 해도 아주 재미있었어요. 1970대에 만들어진 멋진 카메라를 아주 좋은 가격에 샀답니다.
야나가와도 다녀왔어요. - Interviewer
- 카와쿠다리(성 주변 물길로 보트를 타는 것)도 해 보았나요?
- 윌리엄
- 네, 해봤어요. 그 곳에 남자분이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노래도 불러 주셨는데, 그 분의 일본어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. 일본어 공부를 더 해야겠어요. (웃음)
- Interviewer
- 일본어 공부를 계속 열심히 하시기 바랄게요.
- 윌리엄/호이
- 그럴 거예요. 재미있어요.
- Interviewer
- 이 곳으로 다시 오고 싶나요?
- 윌리엄
- 물론이죠. 여름에 휴가를 얻을 수 있으면 NILS의 여름 과정을 다녀볼까 고려하고 있어요.
- Interviewer
- 시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. 내년 여름에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!
